공모주란 기업이 새롭게 발행하여 일반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주식을 말합니다. 즉,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처음으로 혹은 추가로 시장에 내놓는 주식을 가리킵니다. 공모주에 투자하는 것은 일반 투자자들에게 많은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기회입니다. 왜냐하면 공모주는 주로 기업의 가치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 발행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공모주를 매입한 후 기업의 성장과 함께 주가가 상승하면, 그 차액을 이익으로 챙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모주 투자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공모주가 반드시 이익을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며, 때로는 주가가 하락하여 손실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공모주에 투자하기 전에는 해당 기업의 재무 상태, 사업 모델, 시장 환경 등을 철저히 분석하고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모주 청약 장점
투자금 대비 수익률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공모주의 가격은 예상되는 주식시장 가격보다 낮게 정해집니다. 공모가는 처음 상장할 때 시작하는 가격인데 이 공모가는 유사기업들을 몇 군데 뽑아서 per이라는 지표를 통해 적정 가격을 정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할인율을 적용해서 공모가를 잡게 됩니다. 상장일에 주식시장 9시에 이 공모주가 상장하게 됩니다. 이때 공모가보다 높은 주가를 형성하면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식 배정 방식은 아래와 같이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비례배정: 청약수량을 청약 경쟁률에 비례하며 배정
균등배정: 최소 증거금 이상으로 신청하는 모든 사람에게 균등하게 배분해 주는 방식
돈이 많으면 비례배정이 유리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균등배정으로 하면 됩니다.
공모주 청약 방법 알려드립니다
공모주 일정 확인
공모주는 각 기업별로 주관사가 달라서 증권사 별로 계좌를 다 가지고 있고 어플을 다 깔아주시는 게 유리합니다. 저는 KB증권 어플이 편해서 거기서 수시로 공모주 청약 일정을 확인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인터넷 검색창에서 검색만 해줘도 바로 공모주 청약 일정부터 청약 방법 등 자세히 나와서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원래 공모주의 기관경쟁률이 1000:1 이상이고 확정공모가가 16,500원 이상일 때만 청약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저도 안 한 지 오래돼서 요즘 어떤지 공부를 새로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나름 공부를 해서 자기만의 기준을 세워두고 공모주 청약을 한다면 꽤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청약일에 공모주 청약하기
공모주가 괜찮다고 판단되면 청약일에 주관 증권사 어플에 접속합니다. 잘 모르겠으면 증권사 어플에 접속한 뒤 검색칸에서 공모주 입력하면 거의 다 나옵니다. 그럼 청약수량에 따른 증거금이 나오게 되고 그 증거금만큼 계좌에 돈을 입금합니다. 그리고 청약을 클릭하면 쉽게 청약이 가능합니다.
상장일 매도하기
청약을 하고 나면 증권사에서 몇일 뒤 배정 결과를 알려줍니다. 물론 1주도 안될 수도 있습니다. 1주라도 되면 상장일을 미리 잘 체크해놓아야 합니다. 저는 알람을 미리 설정해 둡니다. 보통 상장일에 바로 팔았을 때 수익률이 좋았는데 아닌 경우도 있고 손실을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균등배정으로만 공모주 청약을 하는데 일명 치킨값 벌기라고 표현할 만큼 괜찮습니다. 티끌 모아 태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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